parkbs 님의 블로그

영화 는 긍정 에너지 가득한 10대 소녀 '인영'과 차가운 듯 따뜻한 예술단 감독 '설아'의 만남을 통해, 우리 모두의 불안함과 성장통을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드라마입니다. 마치 서로 다른 춤을 추는 듯한 두 사람이 만나 서로에게 스며들고,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합니다. 이 영화는 단순한 성장 영화를 넘어, "괜찮지 않아도 괜찮다"는 위로를 건네며 세상 모든 '인영'과 '설아'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불어넣습니다.  춤추고 싶은 소녀, 인영 : "넘어져도 괜찮아, 다시 일어설 수 있어"고등학생 '인영'(이레)은 엄마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당찬 소녀입니다.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졌지만,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늘 외로움과 마주합니다. 집세가 밀려 쫓겨날 위기에 처한 인영은 자신..